모종 재배용 부직포

묘목재배용 부직포란 무엇이며, 그 장점은 무엇인가

묘목용 부직포는 열간 압착 폴리프로필렌 섬유로 만든 새롭고 효율적인 덮개재로, 단열성, 통기성, 결로 방지, 내부식성, 내구성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벼 묘목 재배를 위해 벼 묘목 포장을 비닐 필름으로 덮어왔습니다. 이 방법은 단열 성능은 우수하지만, 묘목이 늘어나거나, 세균성 시들음병, 심지어 고온 연소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묘목의 환기 및 정련은 매일 이루어져야 하며, 이는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고 묘상에 많은 양의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부직포를 이용한 벼 묘목 재배는 기존 플라스틱 필름을 부직포로 대체하는 신기술로, 벼 묘목 재배 기술의 또 다른 혁신입니다. 부직포를 덮으면 초기 벼 묘목의 생장에 필요한 빛, 온도, 공기 등 비교적 안정적인 환경 조건을 제공하여 묘목의 생장을 촉진하고, 결과적으로 벼 수확량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2년간의 실험 결과, 부직포를 덮으면 수확량이 약 2.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묘목 재배용 부직포의 장점

1. 특수 부직포는 자연 통풍을 위한 미세 기공을 가지고 있으며, 필름 내부의 최고 온도는 플라스틱 필름으로 덮인 것보다 9~12℃ 낮고, 최저 온도는 플라스틱 필름으로 덮인 것보다 1~2℃ 낮습니다. 온도가 안정적이어서 플라스틱 필름으로 덮여 발생하는 고온 묘목 소실 현상을 방지합니다.

2. 벼 묘목 재배는 특수 부직포로 덮여 있어 습도 변화가 크고 수동 환기 및 묘목 정제가 필요 없어 노동력을 크게 절감하고 노동 강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3. 부직포는 투수성이 뛰어나 비가 오면 빗물이 부직포를 통해 파종상 토양으로 스며들 수 있습니다. 농업용 필름을 사용하지 않고도 자연 강우를 활용할 수 있어 관수 빈도를 줄이고 물과 노동력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4. 부직포로 덮은 묘목은 짧고 튼튼하며, 깔끔하고, 싹이 더 많고, 잎이 곧게 서고, 색깔이 더 어둡습니다.

묘목 관리 시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사항

1. 부직포로 묘목을 재배할 때 비닐을 늦게 제거하는 초기 단계에서는 온도가 낮습니다. 묘목 재배 초기에는 비닐 피복 시간을 적절히 늘려 보온 및 보습 효과를 높여야 합니다. 모든 묘목이 발아한 후 첫 잎이 완전히 펴지면 비닐을 제거합니다.

2. 모판 표면이 하얗게 마르면 물을 충분히 주세요. 천을 제거할 필요 없이 천에 직접 물을 부으면 천의 구멍을 통해 모판 내부로 물이 스며듭니다. 단, 비닐을 제거하기 전에 모판에 물을 붓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3. 부직포로 묘목을 적시에 덮고 기릅니다. 묘목 재배 초기에는 환기 및 묘목 정련 없이 최대한 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5월 중순 이후 외부 기온이 계속 상승하고, 밭 온도가 30℃를 넘으면 환기 및 묘목 재배를 병행하여 묘목의 과다 생장과 품질 저하를 방지해야 합니다.

4. 부직포 재배 시 시비 시기를 적절히 조절합니다. 기본 비료는 충분하며, 일반적으로 3.5본이 나오기 전에는 시비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쟁반 묘목 재배 시에는 옮겨 심기 전에 부직포를 제거한 후 시비를 한 번만 해도 됩니다. 기존 가뭄 묘목 재배는 잎이 크고 3.5본 이후부터는 비료 손실이 점차 심해집니다. 이때 부직포를 제거하고 적정량의 질소 비료를 시비하여 묘목 생장을 촉진해야 합니다.